남녀 통틀어 역사상 최고의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인 미국의 프로 테니스 여자선수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ams).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머물렀던 세레나 윌리엄스가 보그 매거진 인터뷰에서 올해 US오픈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시사하는 발표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세레나의 나이가 벌써 만 41세로 현역 스포츠 선수로는 많은 나이죠.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대부분 30대 중반이면 은퇴를 하고, 남자 테니스 선수들도 40세가 넘어서 현역 생활을 하는 선수들이 많이 없다는 것을 보면 대단한 부분입니다. 작년 호주오픈 경기에서 패한 뒤 인터뷰에서 은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지금은 그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흘렸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결국 세레나가 화려한 그녀의 테니스 경력에 마침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