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본인의 잠버릇을 모두 알고 계신가요? 사람들은 자신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잠버릇들이 있는데요. 빙빙 돌거나 움직이면서 자는 사람, 코골이, 이갈이, 잠꼬대를 하는 사람,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 심지어 몽유병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합니다. 저는 몸에 멍이 많이 드는 편인데요. 가끔은 언제 들었는지 알 수 없는 멍들이 많아서 도대체 언제 든걸까 생각하곤 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잠을 잘 때 가만히 누워서 자지 않고 계속 뒤척뒤척 많이 움직이면서 자는 버릇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어딘가에 팔이나 다리를 세게 부딪쳐 아파서 잠을 깨곤 했습니다. 많이 피곤할 때는 코도 고는 것 같고요. 그리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어서 버스나 대중교통을 타서 잠들었을 때 조금 부끄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