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하면 한옥마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전주는 여러 번 가봤지만 주로 한옥마을 주변을 여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주말에 한옥마을에 가면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죠. 이번에 처음으로 몇 년전부터 떠오르는 전주 핫플레이스 객리단길에 가봤습니다!! 원래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전주 객사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는 아니였습니다. 위치로는 한옥마을에서도 가깝고, 전주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전주 영화의 거리 바로 옆이라서 최적의 위치였는데 말이죠. 몇 년 전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던 구역이 해제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식당, 술집, 카페 등등 인스타그램 감성의 젊은 거리로 변화했습니다. 객리단길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식당, 카페들이 각각의 특색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