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퇴근하자마자 운동을 가다 보니 갈아입을 옷만 가지고 다녀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별도로 물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요. 운동하면서 땀을 엄청 흘리고 물을 마시지 않고 집까지 오면 목말라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갈증이 느껴지면 이미 탈수증세가 시작된 거라고 하던데.... 테니스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잠시 쉬는 동안 생수와 이온음료를 번갈아 가면서 마시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선수들처럼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운동 후에 생수와 이온음료를 같이 마셔보니 왜 2개를 함께 마시는지 알겠더군요. 생수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이온음료가 꽉 채워주는 느낌이랄까요? 오늘은 이온음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이온음료의 효과와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