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복숭아의 계절인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6월~8월이 제철인 복숭아는 쉽게 물러져서 보관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제철인 여름이 아닐 경우 통조림 복숭아나 복숭아 즙, 복숭아 잼 같은 가공식품 외에는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과일을 좋아하는 저는 여름이 되면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는 기쁨으로 들뜨곤 합니다. 복숭아는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커서 여름철에 수박과 함께 가장 사랑 받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복숭아가 당분이 높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복숭아 칼로리는 100g당 34~36kal 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복숭아 무게가 개당 약 300g, 천도복숭아는 개당 약 90g 정도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칼..